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사람이 죽으면 정말로 재판을 받는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보셨나요? 제작비 200억에 관객수 1000만 돌파?!
어린 학생도, 연세 드신 할머니도 궁금한가 봅니다. 죽은 다음 세상이 말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닦은 공덕과 지은 죄업에 따라 심판을 받을까요? 아니면 그건 상상이 빚어낸 환타지일 뿐일까요?
당신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죄를 지어도 남이 모르면 그만인가?
<불경>이나 <성경>에서 보셨죠? 죄 지으면 벌 받는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 아버지인 증산 상제님은 어떤 말씀을 하셨을까요? 『증산도 도전』 에서 <죄와 벌>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대개 죄를 지을 때는 나쁜 짓을 몰래 저지릅니다. 인터넷에서 악성 댓글을 쓰는 자들도 다 숨어서 익명으로 글을 쓰지요.
그런데 그런 짓을 하면 그 죄가 끝까지 숨겨질까요?
3 이 세상을 살면서는 죄를 지어도 남모르게만 하면 그만인 줄 알아도 죄진 사람은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4 죽으면 편할 줄 알고 ‘죽어, 죽어.’ 하지만 천상에 가면 모든 것이 다 무섭다. 믿으면서 지은 죄는 사하지도 못하느니라. (증산 상제님 말씀, 증산도 道典 1:42)
사람은 일시적으로 속일지언정, 죽어서 천상에 가면 모든 게 있는 그대로 다 환하게 드러난다는 말씀입니다. 상제님 말씀을 하나 더 보겠습니다.
몰래 카메라보다 더 자세하다
4 사람마다 각기 주도신(晝睹神), 야도신(夜睹神)을 하나씩 붙여 밤낮으로 그 일거일동을 치부(置簿)케 하리니
5 신명들이 공심판(公審判), 사심판(私審判)을 할 때에 무슨 수로 거짓 증언을 하리오. (증산도 道典 7:64)
지금 이 순간에도 저 하늘나라에서는 당신의 행위와 생각을 기록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주도신(晝睹神)이란 무슨 뜻일까요? ‘낮 주(晝)’ 자에 ‘볼 도(睹)’ 자를 쓰니, ‘주도신(晝睹神)’이란 ‘낮에 사람의 행실을 살피는 신명’이라는 뜻입니다. ‘야도신(夜睹神)’이란 ‘밤 야(夜)’라는 뜻 그대로 ‘밤에 살피는 신명’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밤낮으로 내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신명들이 세세하게 살피고 있다니 참으로 등골이 오싹할 노릇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지은 죄상은 만인경(萬人鏡)에 비추어 보면 제 죄를 제가 알게 되니 한탄한들 무엇하리.” (증산도 道典 2:106:1)
만인경(萬人鏡)이란 모든 인간의 행실을 환히 비추어 주는 거울입니다. 거울 앞에 서면 자신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듯, 저승에 가면 살아생전의 모든 행실이 거울에 비친 것처럼 낱낱이 드러난다는 말씀입니다.
이승 사람의 명부(천상법정) 재판 체험기
인간이 신명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신명(神明) 곧 영혼과 대화를 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영화 <사랑과 영혼>에 나오는 점술가 오다메처럼 말입니다. 이따끔씩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세상 사람이 저세상 명부(冥府: 사람이 죽은 뒤에 심판을 받는 곳)에 가서 재판관 노릇을 했다는 진기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혹시 『천상법정 이야기』 (원제 : 유명문답록幽冥問答錄)라는 책을 보셨나요?
1945년 전후에 제2의 포청천으로 명성을 드날렸던 중국인 명판관 여주(黎澍) 선생의 ‘실제 저승 재판 체험담’을 담은 조그마한 책입니다.
여주 선생은 1882년에 태어났는데 19살 때인 1900년 무렵부터 4∼5년간 저승에서 명부 재판관을 했다고 합니다. 인간 세상에서 살고 있는 여주 선생이 수면 중에 잠깐 명부에 가서 옥안(獄案)을 처리했다는 겁니다.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여주 선생과 절친한 사이인 중국군 참모장 임유양(林풳襄)이 전해 듣고, 명부 재판 체험기를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증산도 도전』에 수록된 증산 상제님 말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천상법정 이야기』에 실린 여주 선생과 임유양의 문답 몇개를 살펴보겠습니다.
Q)저승에서는 왜 선생을 재판관으로 삼았는지요?
A)나 또한 일찍이 사건을 맡아서 조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수전세(數前世)에도 저승판관을 했습니다. 이러한 인연의 끈 때문에 다시 그 일을 맡게 된 것입니다.
Q)선생이 맡은 일은 어떤 종류의 사건이었습니까?
A)사람이 죽은 지 10개월 이내의 것으로, 그 사람이 생전에 지은 선행과 악행 사건을 맡아서 처리했습니다. 기한을 넘긴 일은 따로 맡아서 처리하는 주무자가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인간의 일거일동을 기록하는 신명들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상제님 말씀을 새기면서, 저승 재판관을 했다는 여주 선생의 체험담을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Q)사람이 생전에 행한 선악 행위를 귀신이 어떻게 다 알고 볼 수 있단 말입니까? 빠뜨리지 않고 다 기록되어 있습니까?
A)귀신은 형체가 없는 것도 능히 볼 수 있고 소리가 없는 것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귀신은 인간 세계의 온갖 사상과 행위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스스로 다 알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귀신은 사람의 머리 위에 나타나는 붉고, 누렇고, 희고, 검은 빛깔을 보고서 그 사람의 행위와 생각의 선악을 다 알 수 있습니다.
Q)죄 지은 귀신도 교활한 변명을 합니까?
A)죄 지은 귀신은 자신이 지은 죄악에 대해서 반드시 교활한 변명을 많이 늘어놓습니다. 그러다가 그 죄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면 그때서야 고개를 푹 떨어뜨리고 아무 말이 없습니다.
Q)사람이 죽은 뒤에 그 귀신의 의식은 얼이 빠져 꿈속 같은 것입니까, 아니면 맑고 성성하여 평상시와 같습니까?
A)맑고 성성하여 살아 있을 때와 같습니다.
Q)저승 법정에서 죄를 심판할 때도 간혹 착오가 있습니까?
A)저승 법정에서는 범인의 죄상에 대해서 모두 일찍이 정밀히 조사해 두고, 또 확실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그 심판은 지극히 공정합니다. 따라서 착오가 생기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Q)저승의 형벌 종류는 얼마나 됩니까?
A)저승의 형벌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이 인간 세상의 형벌에 비교하면 참혹하기가 백 배나 됩니다. 만약 지금 사람들이 그걸 본다면 참혹한 형벌이라 할 것입니다.
나의 경험으로 생각해 보면, 인류가 차라리 인간 세상의 형벌을 받을지언정 저승 법정에서는 절대로 형벌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형을 받고 형이 끝나면 그것으로 끝나지만, 저승에서는 형이 끝난 뒤에도 또 다시 그 죄과에 따라 재형을 받습니다.
예컨대 이 세상에서는 열 사람을 죽였다면 그 죄는 한 번 형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만, 저승에서는 반드시 열 번의 형을 받습니다. 형이 끝나면 다시 생을 바꿔 태어나 십대의 생까지 살인죄의 형을 받습니다.
영혼은 얼마나 오랫동안 살 수 있을까요? 영혼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물론 사람보다는 훨씬 오래 삽니다. 하지만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영생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산 상제님은 그 비밀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증산도 道典 9:761~2)
대자연 섭리에 순응해서 도(道)를 잘 닦는 자만이 영원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3 한 성도가 여쭈기를 “저의 수한(壽限)은 얼마나 됩니까?” 하매 말씀하시기를 “너는 일만 년 동안 살게 되리라.” 하시니
4 그 성도가 다시 여쭈기를 “선생님의 수한은 얼마나 되시옵니까?” 하거늘
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지와 더불어 동행하노라.” 하시니라. (道典 9:76:3∼5)
영혼 세계에 대한 배경지식이 풍부하면 증산 상제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도전(道典)』 말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주 선생과 임유양의 Q&A를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Q)귀신도 소멸되는 기한이 있습니까?
A)예. 있습니다. 내가 본 옛 귀신은 멀리는 송나라, 원나라 때까지 이르고, 당나라 때 이상으로 오래된 귀신은 본 적이 없습니다. 선불(仙佛)이 된 분을 제외하고는 만고에 길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Q)이승에서 만든 음식을 귀신들도 먹습니까?
A)그렇습니다. 오직 그 기(氣)를 흠향할 뿐이요, 진짜로 먹지는 않습니다. 만약 여름철에 식품이 두 그릇이 있어서 한 그릇은 귀신에게 제공하고 다른 한 그릇은 제공하지 않았다면, 귀신에게 제공한 음식은 제공하지 않은 음식과 비하여 반드시 먼저 상합니다.
그 까닭은 귀신이 이미 그 음식의 기를 섭취하였기 때문입니다.
Q)사람이 죽을 때, 영혼이 육체를 떠날 적에 고통이 있습니까?
A)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 대체로 질병에 시달립니다. 그런 사람의 영혼이 육체를 떠날 때는 마치 방문을 열고 외출하는 것 같아서 곤란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겪은 아픔과 괴로움을 되돌아보면 도리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처자식을 불쌍히 여기거나, 마음속에 두고 온 재산에 대한 미련이 남아 숨이 떨어지지 못하면, 영혼이 쉽게 육체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때가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Q)스님이 경(經)을 외워 죽은 사람의 혼령을 천도하면 망인에게 이익이 있습니까?
A)스님이 경을 외우면 망인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 일괄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이 생전에 큰 선행을 하였으면, 죽은 뒤에 곧바로 천계에 오르기 때문에 그런 사람에게는 스님이 경을 읽은 공덕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죽은 이가 생전에 크나큰 죄악을 저지른 사람이라면, 죽은 뒤에 즉시 지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그 사람 역시 이 경 읽은 공덕을 쉽게 받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생전에 큰 선행도 악행도 행하지 않은 보통 사람은, 스님 등이 경을 읽어서 천도를 하면 어두운 지옥세계가 환하게 밝아져서 죄업이 경감되고 이익이 특별히 커집니다.
송경(誦經)을 하는 좋은 시기는 망인이 죽은 지 49일 이내입니다. 이 기간을 지나면 망인이 지은 업에 따라 다른 곳으로 생을 바꿔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죽은 자는 그 송경의 공덕을 바로 받을 수 없습니다.
Q)귀신은 언제 인태(人胎)에 들어갑니까? 수태(受胎) 시에 즉시 들어갑니까, 아니면 출산 시에 들어갑니까?
A)두 가지 다 있습니다.
Q)귀신도 이승의 아내와 지식을 그리워합니까?
A)예. 귀신도 역시 매우 그리워합니다. 그러나 시일이 오래 가면 자연 담백해집니다.
지금까지 『천상법정 이야기』라는 책의 내용을 일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알고 나서 보면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이승>과 수많은 신명들이 살아가고 있는 <저승>은 동전의 앞뒤와 같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한 것은 대다수 인간이 영혼의 세계를 무시하고,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바로 육신이 있는 영혼인데 말입니다.
『도전』에 수록된 흥미롭고 재미있는 말씀 몇 구절을 더 소개합니다.
전생의 죄업을 끌러주신 상제님
1 금구 용화동(龍華洞)에 사는 부안댁이 연일 계속되는 남편의 매질로 괴로워하다가
2 하루는 상제님께 찾아와 “선생님, 제가 살아야 옳을까요, 죽어야 옳을까요?
3 어찌하면 남편이 그리 안 하겠습니까? 제가 집을 나가야 할까요?” 하며 눈물로 하소연하니 그 모습이 참으로 애절하더라.
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에이, 별 시원찮은 것을 가지고 그러는구나. 그것도 네 복이다.
5 네가 전생에 손찌검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이니 다 방법이 있느니라.” 하시고
6 이어 말씀하시기를 “집에 돌아가면 방안에 있는 것을 싹 치워 버리고 왕골자리 하나만 도르르 말아서 세워 놓아라.
7 네 남편이 부아가 나서 그놈으로 너를 두서너 번 때리면 막음이 될 것이다.
8 자리의 날수가 오죽이나 많으냐? 그 수만큼 화를 막아서 평생 맞을 것을 다 때워 나가니, 이제 네 생전에는 안 맞을 것이니라.” 하시니라.
9 부안댁이 이 말씀을 굳게 믿고 돌아가 방안을 비우고 자리 하나만 말아둔 채 남편을 기다리거늘
10 저녁이 되어 돌아온 남편이 “살림을 다 어디다 뒀느냐?” 하며 세워져 있는 자리로 두 번을 때리고 밖으로 나가더니
11 과연 그 날 이후로 다시는 손을 대지 아니하더라.
12 이에 부안댁이 상제님께 찾아와 지성으로 그 은혜에 감사드리니
13 상제님께서 내막을 깨우쳐 주시며 “소 잡던 놈이나 개 잡던 놈 신명이 씌어서, 짐승 잡는 심리로 그러는 것이니라.” 하시고
14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 때리는 것은 살인죄와도 같으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69)
유부녀, 유부남을 범하면
2 죄는 남의 천륜(天倫)을 끊는 죄가 가장 크니라.
3 유부녀를 범한 죄는 워낙 큰 죄이므로 내가 관계하지 아니하노라. (증산도 道典 2:106)
낙태, 뱃속 살인을 하면
1 한 사람의 원한(寃恨)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
2 뱃속 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3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4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5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2:68)
죄를 지으면 그 해가 자손에까지 미친다
1 사람이 죄를 짓고는 못 사느니라.
2 선천에는 죄를 지어도 삼대(三代)가 물러나면 받았으나 현세에는 그 당대로 받느니라. (증산도 道典 8:38)
“대죄(大罪)는 천지에서도 용서치 않으므로 불원간 제 몸으로 받으나 소소한 죄는 차차로 전하여져 그 과보(果報)가 자손에게까지 미치느니라.” (태모님 말씀, 증산도 道典 11:289:2)
남을 음해하는 죄, 노름죄, 사람 때리는 죄
“남을 음해하는 자는 살인죄로 다스리느니라” (증산 상제님 말씀)
2 죄 중에 노름죄가 크나니 다른 죄는 홀로 짓는 것이로되 노름은 남까지 끌고 들어가는 까닭이요
3 또 서로 속이지 않고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증산도 道典 9:209)
“사람 때리는 것은 살인죄와도 같으니라.” (증산도 道典 2:69:14)
죄에 따라 천벌, 신벌, 인벌을 받는다
“창생이 큰 죄를 지으면 천벌(天罰)을 받고, 작은 죄를 지으면 신벌(神罰) 혹은 인벌(人罰)을 받느니라.” (증산도 道典 9:102:1)
죄 지은 데로, 공 닦은 데로
“속언에 ‘죄는 지은 데로 가고 공은 닦은 데로 간다.’는 말이 참으로 성담(聖談)이니 잘 기억하라.” (증산도 道典 2:95:6)
“시시(時時)로 지은 죄는 하늘이 벗기려 해도 못 벗기고, 시시로 닦은 공은 하늘이 뺏으려 해도 못 뺏느니라.” (태모님 말씀, 증산도 道典 11:198:5)
3 죄악이 소멸되는 곳에 행복이 이르나니
4 너희는 모든 죄를 나에게 충심으로 고하라.
5 내가 일일이 사하여 주리라. (증산도 道典 8:38)
다가오는 앞세상은?
사람과 신명(영혼)이 자유롭게 소통을 한다면, 어떤 세상이 열릴까요? 그 비밀이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 수부님의 생애와 말씀을 수록한 증산도 『도전道典』에 담겨 있습니다.
『도전』을 펼치면, 왜 지금까지 이렇게 이 세상이 죄악으로 뒤범벅이 되었는지, 이런 엉망징창인 세상을 어떻게 좋은 세상으로 개벽시키는지, 인간과 신명이 상생(相生)하며 함께 열어가는 앞세상은 얼마나 살기 좋은 지, 왜 인간이 앞으로는 죄를 짓지 않게 되는지, 왜 모든 사람이 장차 금수저로 거듭나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가를 깨칠 수 있습니다.
상생의 대도, 증산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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